울진 사시는 엄마가 사서 보내주셨는데
아침 출근 전에 야쿠르트에 3숟가락씩 떠서 타먹고
다닙니다.
제가 워낙 비위가 약해서 본래 청국장찌개도 잘 못먹구
그러는데
진배기 청국장 가루는 냄새도 안나고 건강식품이다 생각하고 아침마다
3개월째 챙겨먹고 있습니다.
요즘 워낙 싼 중국산이 많은데 믿을 만 하고 (울질 친환경 엑스포
때도 엄마따라 시식도 해봤어요 ^^)
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한잔 먹구 가면 하루 종일 속이
편하더군요.
사실 첨엔 1숟가락으로 시작했는데 이젠 3숟가락으로 늘려서 먹고
있구요.
일반 야쿠르트보다는 800원 정도 하는 유산균 발효유와 먹는게 더
든든해요.
예전엔 선식 먹었었는데 청국장 분말이 건강에도 좋고 꾸준히 먹으니
엄마 말대로 몸속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.
같이 보내주시는 간장과 된장도 먹어봤는데 아주 예술입니다.
@_@
지난번 삼겹살 구워먹을 때 된장에 고추가루와 참기름 넣고 쓱쓱
비벼서 쌈장으로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된장 맛에 삼겹살 먹는다고 칭찬받았어요.
지금 먹고 있는 간장도 다 먹으면 진배기걸루 바꿀려고 기다리고
있답니다.
좋은 상품 판매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업 번창하세요.
-천안에서-
작성일 2005-10-22 10:37:5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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